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인연이 어느 순간 전부가 되고 어느 순간 사라집니다.이젠 곁에 없지만 한 시절 나와 함께하며 내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 덕분에지금의 나는 홀로 서있어도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.그 고마움을 잊고 싶지 않아 점점 멀어지는 잔상을 억지로 억지로 붙잡아봅니다.나는 그저 이 노을이 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. Vocal 혜화Piano 1QGuitar 업던(Up-Dawn)Bass 업던(Up-Dawn)Programing 업던(Up-Dawn)Lyrics by 혜화Composed by 혜화Arranged by 업던(Up-Dawn)Produced by 업던(Up-Dawn)Recording & Mixing by 업던(Up-Dawn) @D³.ABLE MUSICMastering by 업던(Up-Dawn)Executive by D³.ABLE MUSIC Photograph by r.t.zen_